8월 마지막주 식단입니다.
글쓴이 |
두지도
날짜/시간 |
2022/09/01 오후 02:09
조회수 |
17987
흰구름~ 먹구름~ 파란하늘~ 따가운 햇살~

요양원 앞마당에 고추와 고구마를 화분에 심어놓고  오가면서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~

붉게 익어가는 고추는 볶음에 썰어넣고  붉은 고명으로 쓰기도 한다

고구마는 화분에 심어놓고 수확날에 흙속에 고구마만 가득할거 같은 믿음과 상상과 기대를 가득 품고 바라본다

이런 설레임으로 살아가는 날이 행복하다~따가운 햇살도 고구마랑 가을곡식에는 양분이기 때문이다

코로나 팬더믹 3년째로 삶은 점점 조심스럽게 살아가는데 익숙하여 " 무언가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"는 말이 있는데

걱정이다~ 앞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될것인지 ~ 그 흐름~ 잔잔한 행복과 미소로 안전을 생각하며 살게 될까????잘 모르겠다~
[다운로드] 주간식단표2022년08월29일-09월04일.hwp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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